주말내내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집안에서만 빙글빙글 몸살을 앓는 샘이
일요일 잠깐 날씨가 갠 틈을 타
집맢 마당에서 놀거리를 찾았습니다.
샘미 삽(아빠가 샘이한터 맞게 잘라준다고 사놓고는 아빠가 더 많이 사용하는 삽)을 가지고
물이 고인 곳에 삽질을 하고...
트럭에 돌을 가득 담아 물을 받아
계속해서 돌을 가져다 넣는 샘이 모습이
태풍과 장마 비 속에서 잠깐 맑은 하늘의
한줄기 햇살 같이 눈 부시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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