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는 꽃처럼, 다시 오는 봄처럼 녹색당을 지지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지만 아쉬운 마음 쉽게 떨칠 수 없습니다. 꽃은 피고 봄이 왔지만 모른척 했나봅니다.나는 너를 맞을 준비가 안됐다고 말했나봅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습니다.발레리나가 핀 것 도 모르고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매년 찾아오는 꽃과 봄처럼 우리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제 한 숨 돌리고 봄을 맞아야겠습니다. 더보기 내일이 기다려진다. 더보기 샘이가 그려 준 나 얼마전 샘이가 나를 그려줬다.사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샘이가 글을 읽을 줄 알면 들통나겠지 ^^) 샘이가 그림을 그려준다고 하면 난 별 기대를 하지 않는다.그 동안 샘이는 자신의 작품을 매번 다르게 설명할 만큼 알아보기 힘든 그림을 그려왔다.하지만 이번 만큼은 누가 보아도 사람(남성)의 형상을 그려냈다.이제야 아빠를 알아본 것일까?어쨌든 기쁘다.p,s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슬럼프가 온 거 같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