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샘이 이야기

따라쟁이 샘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하늬삼촌이 뭔가 작업을 하고 있다..
수도가 새서 파이프를 교체하려고 열씸히 땅을 파고 있다고...
우리 샘이 " 엄마 삽 어딨어?" 그러더니
삽찾아와 삼촌옆에 가서 삼촌 따라 삽질한다..
삼촌이 퍼논 구덩이에 샘이는 흙을 퍼 넣는일...ㅋㅋ

ㅋㅋㅋ 샘이가 하늬삼촌을 좋아하는 이유이지요..옆에서 방해가 되어도 기꺼이 도와주는 하늬삼촌!!!

하늬삼촌이 나무심는다고 구덩이를 파니 샘도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삽으로 흙도 퍼 나르고...
조리개로 물을 담아 열심히 물을 주는 샘!!
이날 1시간 가량 삽질하고 물 나르고 하더니... 저녁에 피곤했는지... 9시도 안돼서 곯아 떨어졌습니다~~!! ^^

'샘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오랜만에 지난 여름사진 몇장  (0) 2011.12.20
비에 태풍땜에 샘이는 심심해요  (2) 2011.06.27
마지막 땔감작업  (0) 2011.03.21
겨울나기 땔감작업  (1) 2011.01.06
청개구리 샘  (2)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