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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이야기

마지막 땔감작업


이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겨울네 샘이아빠가 나무로 열심히 난방을 해주어서..
따듯하게 겨울을 보냈어요..
사실 조금 아껴 때는 경우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서두..ㅋㅋ

날이 따듯해서 아빠는 전기톱으로 에엥~~!!!! 요란한 소리로 톱질을 하고
샘이는 아빠옆에서 자른 나무를 옮기기도 하고 톱밥을 삽으로 퍼가며
나름 열심히 진지하게 함께 일을 합니다.

아빠가 안경을 쓰고 일하니..
샘이도 안경을 달라고 하네요..
지난 여름 샘이 안경하나 장만했었는데...
이렇게 활용하니 좋네요~~^^

아빠랑 볕이 좋은 주말 아침..
마당에서 노는 아들을 보니...
그냥 웃음이 절로 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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