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이야기/사는 이야기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소속과 계급을 넘어서

너무 일찍 알아버린 세상은 소속과 계급으로 '나'를 평가 하는 곳이었다.

주인공과 친구 조성훈은 인천을 연고로한 삼미슈퍼스타즈의 어린이 회원이었다.

하지만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는 삼미슈퍼스터즈를 응원하며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집단과

내가 동일하게 평가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후로 주인공은 일류(프로)라는 부류에 소속되고 싶은 열망을 갖게된다. 
 
일류에 소속되기 위해 암기 라는 공부법으로  일류대에 소속되게 된다. 일류에 소속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대학의 교육은 그에게 졸업장을 받기 위한 방법에 지나지 않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IMF 시기를 지나면서 실직과 이혼이라는

큰 아픔을 겪게된다.


'아빠이야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이 기다려진다.  (0) 2012.04.10
샘이가 그려 준 나  (2) 2012.04.09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2  (0) 2012.04.09
카테고리를 정리하며  (0) 2011.03.23
내가 만난 아이들  (0) 20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