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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샘이와 함께라면 모내기 숨은 공로자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묵묵히 참을 챙겨주신 샘이엄마.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이샘군 입니다.이샘은 모내기 전까지 여러 차례 저와 함께 논에 갔습니다. 참도 같이 먹고, 작업도 도와주고(5월29일 논에 물을대기 위해 호수연결 작업 전 참을 먹었습니다.) 물새는 곳이 없나 논둑을 살피던 저에게 논둑의 뱀딸기도 소개해 주었습니다.(논둑에 있는 뱀딸기를 보고있는 샘이) 샘이와 함께 논에 가서 심심하지 않았습니다.샘아 수고했다. * 요즘엔 논에 잘 안가려고 합니다. 논에 가자고 하면 빨리 올꺼냐고 되물어봅니다. 더보기
추카! 2012년 제3차 샘이네 모내기. 6월 7일 지난 해보다 한 주 앞당겨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올해도 기계작업은 동네총각 영철이가 힘써줬습니다. 아, 그리고 도산리논은 산들이아빠가 로타리 작업해주었습니다.그리고 파종은 전공부2학년 학생들이 도와주었습니다.모를 튼튼히(?) 키워주신 모든 전공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지하수를 넉넉히 주시고 쨍쨍한 햇빛을 맘껏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한 일이 적네요. ^^ 제가 한 일이라곤 걱정과 근심이었습니다. ㅋㅋ 2012년 제3차 샘이네 모내기를 마치며 드는 생각은 "내가 노력해서 할 수 없는 일이거든 빨리 잊어버리자." (오서산이 바라 보이는 신풍리 윗논의 모내기 모습입니다) 6월 12일 현재 우렁이도 넣고 틈틈히 뜬모를 하고 있습니다.올해도 품종.. 더보기